-
[단독] "서울시장 이기려면···" 호남구애 전략 뿌린 국민의힘
“당은 지난 총선 때 호남에서 단 한 석도 얻지 못했습니다. 이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정운천 국민의힘 국민통합특위 위원장이 소속 의원 전원에게 보낸 A4지 4장 분량
-
[사설] 제설도 못하는 서울시장 대행, 황당한 월권 멈춰야
일찌감치 예고된 눈에 서울시 교통이 마비되는 어이없는 사태가 벌어졌다. 기상청은 이번 눈을 전날부터 경고했다. 제설차와 인력을 대비시켜 눈이 쌓이기 전에 치우는 건 기본이다. 그
-
석달 남은 시장 대행, 서울시 알박기 인사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망 이후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시가 잇따라 산하 기관장을 임명해 논란을 빚고 있다. 4월 7일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고작 3개월
-
석달 남은 서울시장 대행의 알박기? 임기 3년 TBS 이사장 임명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뉴스1]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망 이후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시가 잇따라 산하기관장을 임명하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 특히
-
박원순 성추행 의혹 규명 못 한 서울청장의 해명 ‘되풀이’
지난 7월 1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고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영결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5개월여의 조사에도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에 관해 명확
-
[권석천의 시시각각] 도둑맞은 진보
권석천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박완서 소설 중에 『도둑맞은 가난』이란 단편이 있다. 부잣집 아들이 대학생 신분을 감춘 채 여성 노동자와 동거하며 가난 체험을 한다는 내용이다. “아버
-
[단독] '박원순 피소 첫 유출' 여성단체 간부, 언론탓 돌렸다
김영순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한국여성단체연합 홈페이지 캡처]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 유출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결과 발표(지난달 30일)로 곳곳에서 ‘
-
“박원순 성추행 피소, 남인순이 시장 젠더특보에 알렸다”
5개월 넘게 이어진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관련 수사가 모두 끝났다. 전날 경찰의 변사 사건 수사결과 발표에 이어 검찰은 30일 박 전 시장 피소 사실 유출 의혹에 대한 수
-
“박원순 성추행 피소사실, 여성단체→여당 국회의원 통해 전해져”
5개월 넘게 이어진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관련 수사가 모두 종료됐다. 전날 경찰의 변사 사건 수사결과 발표에 이어 검찰은 박 전 시장 피소 사실 유출 의혹에 대한 수사결과
-
故박원순, 사망 전 텔레그램에 "이 파고는 넘기 힘들 것 같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뉴시스 지난 7월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소 사실을 여성단체 관계자가 서울시 특보에게 알렸고 특보가 이를 박 전 시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검
-
박원순 사망으로 덮인 성추행 사건…측근 윤준병 "사필귀정"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종택 기자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불기소’ 의견으로 수사를 마무리한 데 대해 “사필귀정”
-
코로나ㆍ전세대란ㆍ秋尹 갈등…올해 10대 사건
2020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한국은 물론 전 세계를 강타한 한해였습니다. 지난 1월 20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35세 중국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
-
경찰, 5개월 수사하고도 박원순 성추행 의혹 못 밝혔다
경찰이 5개월 넘게 진행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비서실 직원 성추행 의혹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지 못한 채 수사를 마무리했다. 서울지방경찰청 박원순 수사전담 TF(팀장
-
국민의힘 "박원순 경찰조사 허무하게 끝나…정권 눈치만 봤다"
고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분향소.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경찰의 고(故)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수사 종결 발표에 대해 '경찰의 2차 가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김은혜
-
박원순 피해자 측 김재련 “사실관계조차 밝히지 않아…경찰수사 유감”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으로 고소한 피해자의 법률 대리인을 맡고 있는 김재련 변호사. 뉴스1 경찰이 29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비서실 직원 성추행 의혹 사
-
고 박원순 비서실장의 분노 “묵인 방조범 낙인에 피눈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방조 혐의로 고발당한 오성규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이 지난 8월 17일 오후 조사를 마치고 서울지방경찰청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故 박원순 성추행 의혹 5개월 끌다 "사망해 공소권 없다···무혐의"
“피고소인이 숨졌기 때문에 공소(公訴)권이 없다.” 서울지방경찰청. 연합뉴스 경찰이 결국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비서실 직원 성추행 의혹 사건 진상을 규명하지 못한 채 수
-
[월간중앙] 릴레이 인터뷰(3) 소수정당 초선의원 3인, 의회주의를 말한다 - ‘꼰대국회’ 저격한 류호정 정의당 의원
거대 양당 정쟁에 쏠린 관심, 소수에게 분산 노린 파격적인 ‘의상 정치’ 청년에겐 평범한 삶조차 사치, 시대 변화 맞춰 노동 개념도 바꿔야 12월 8일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노동
-
"中 가면 항문검사 수모…백신 늦어 코로나 내년 겨울 갈것"
정기석 전 질병관리본부장이 지난 23일 한림대 성심병원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39명이 숨진 2015년 메르스 사태가 수습된 이후 사후 시스템 개선 대책을 주도했던 정
-
변창흠 “여성은 화장 때문에…” 비하발언 해명하다 또 구설
“김군이 실수로 죽었습니까?”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23일 인사청문회에서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2016년 5월 28일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정
-
박원순 휴대전화 포렌식 5개월 만에 완료…사망경위 파악 주력
서울지방경찰청. 연합뉴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 경위 확인을 위한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 수사가 약 5개월 만에 완료됐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지
-
변창흠, 지인채용 의혹 등엔 “개혁 불편한 분들 숨어서 왜곡”
23일 국회에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변창흠 후보자가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있다. 오종택 기자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
올해 사자성어 '아시타비'···與 적나라하게 보여준 다섯장면
문재인 대통령(오른쪽)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진보 논객인 강준만(64) 전북대 교수는『권력은 사람의 뇌를 바꾼다』(인물과사상사)에 “착한 권력을 표방했거니와 자신들에겐 그런 D
-
"변창흠 파도악, 청문회장 서는 것조차 국민모독" 벼르는 野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고 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의 후임으로 지명된 변 후보자의 인사청